꽃이 진 자리도 아름다운 학림사(鶴林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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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진 자리도 아름다운 학림사(鶴林寺)

sejongland 0 1,017 2020.03.09 01:37
꽃이 진 자리도 아름다운 학림사(鶴林寺)
(비구니 스님, 신중도, 꽃 정원)

4월 언저리 진달래, 산수유, 자목련이 서학산을 희롱하듯 물들이면 꽃구경하기 더욱 좋은 곳이 바로 학림사다.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도량으로서 눈길 닿는 곳곳마다 정갈함이 배어있는 곳이다.
 
학림사 대웅전
조치원역에서 72번이나 86번 버스를 타면 학림사 경내까지는 시간적으로 버스로 20분에 도보로 2분이면 충분하다.

신대2리 마을버스 정류장

서학산 학바위 밑에 위치한 학림사는 약 600년 전에 창건한 무학사(舞鶴寺)가 전란과 외침으로 명맥만 유지하다 1985년에 대웅전과 요사채를 중창하고 학림사로 개명했다.
 
꽃밭으로 둘러싸인 학림사에서 청아한 풍경소리의 정취를 한껏 느껴보자. 영혼이 아름다운 비구니 스님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차 한 잔 함께하는 여유를 학림사에서 가져보자.
 
마음을 설레게 했던 봄철의 꽃밭인 학림사 풍경도 아름답지만, 그 꽃들이 드문드문 진 자리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학림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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