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상생협력 조정자문단’ 출범…상생 협력 모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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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상생협력 조정자문단’ 출범…상생 협력 모델 발굴

sejongland 0 3,499 2020.03.06 14:02

 

‘충남도민상생협력 조정자문단’ 출범…상생 협력 모델 발굴

충남도가 경제 불균형 문제 극복과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자문단을 운영한다.

이에 도는 6일 도청 회의실에서 ‘충남도민 상생협력 조정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경제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도민상생협력 자문단에는 정부 주도 동반성장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촉진과 정책 수립을 위해 사회 각계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도는 이날 경제상생 자문 기능을 수행할 17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상생협력 실태와 과제 발표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조태용 동반성장위원회 적합업종지원실장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태동과 변천’을, 홍지승 산업연구위원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실태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공공(정부) 주도의 하향식 모델보다는 충남의 산업 및 사회적 구조, 지리적 특성에 맞는 ‘충남형 모델’을 발굴해 도내 시·군과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도는 향후 자문단 회의를 수시로 열어 ‘충남 도민상생협력 종합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에 조언을 구할 계획이다.

김용찬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에 구성된 도민상생협력 자문단은 도의 경제적 불균형 문제를 진단하고 대중소기업 및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 협력하는 모델을 발굴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산학민관 협력으로 발전해 실질적 성과를 이루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icon3@news1.kr
https://www.news1.kr/articles/?386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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