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동 레스토랑 빠스타스 세군도

맛집

새롬동 레스토랑 빠스타스 세군도

sejongland 0 2,790 2020.03.08 05:19

새롬동 레스토랑 빠스타스 세군도


자주가는 맛집 중 하나가 빠스타스 세군도이다.

처음에는 토마토 파스타를 맛 보고 싶어서 방문했는데 이제는 한 4~5번 쯤 방문한거 같다.
가격대는 여느 레스토랑과 비슷한 수준인데, 특이한건 계절마다 인지 분기에 한번씩인지 알 수 없지만 갈때마다 스프와 샐러드가 새로 나와 있었다.

메뉴판도 스프와 샐러드는 매번 바뀌는거 같고..ㅋㅋ
노력하는 레스토랑이라고 보여서 더 좋은 레스토랑이다.

위치는 새롬동에 있고, 건너편에 바로 스타벅스도 있다.
주차는 레스토랑 건물에 주차하면 되는데, 음식을 먹으면 2시간짜리 주차권을 준다.
식사시간에는 주중과 주말에 자리가 금방 차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작년 12월 말쯤 갔을 때는 한라봉과 리코타치즈를 이용한 샐러드 메뉴가 있었다. 신선한 재료에 너무 달지 않은 소스가 맛있었다. 가격은 만원 위아래 정도 였던듯 하다.
 
같이 먹었던 스프.
솔직히 말하면 여기는 스프가 정말 맛있다. 매번 달라지는 메뉴 중 하나가 스프인데, 먹었던 스프들 모두 맛있었다.
감자스프, 옥수수스프, 해산물스프, 양송이스프인가? 하는 위에 사진에 있는 스프. 모두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았단 스프가 옥수수스프이다.
가격은 7천원 8천원 정도 한듯 하다.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의 익힘도 적당했고, 맛도 우리가 아는 그 맛있었다. 마늘은 좀 더 많이 넣어줬으면 더 좋았을 뻔 했다.
가격은 만원초반대이고, 알리오올리오 보다는 다른 파스타나 요리를 먹는게 더 좋을 듯하다.
 
토마토가지파스타.
크림은 별로 안땡겨서 시킨 메뉴인데, 괜찮았다.
가지구이도 맛있었는데, 좀 더 올리브유에 절여져서 고소하게 구워졌으면 더 좋았을 거 같았다.
여기는 토마토 파스타가 좀 더 다양하고, 풍미와 맛이 더 좋은 듯하다. 가격은 만원 초반.
 
해산물이 듬뿍 들어 있던 스프.
10월인가 9월쯤에 먹었던거 같다.
홍합이랑 여러 조개류와 베이컨이 들어있던 약간 묵직한 크림스프였다.
가격은 항상 7에서 8천원 정도 하는거 같다.
 
볼로네제 스타일의 토마토라구파스타.
고기를 듬뿍 갈아서 만든 토마토 파스타 처럼 느껴졌다.
사실 맨 처음 온 이유가 이 파스타를 먹기 위해서 였고, 먹어보고 맛있어서 올 때마다 거의 시켜먹은 듯 하다.
위에 있는 가지토마토 파스타 보다 좀더 묵직한 감이 있는 파스타로 맛있다. 가격은 만원 초반대.
 
채끝스테이크.
채끝스테이크 세트가 있는데 스테이크를 시키면 파스타와 음료를 줬나 파스타만 줬나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라 시켜보았다.
고기는 호주산 채끝인데, 무척 두껍고 익힘정도도 좋아서 만족 스러웠다. 양이 정말 생각보다 많았다.
 
여름에 먹었던 여름 과일들을 이용한 샐러드.
여름에 갔을 때 먹었던 샐러드인데, 복숭아랑 사과 약간 배추 비슷한거 등등 다양한 채소와 치즈가 어우러진 샐러드였다.
정말 맛있었다. 하얀 치즈같은 저게 정말 맛있었다. 위에 샐러드보다 이게 더 맛있었다. 가격은 만원 위아래 정도.ㅋㅋ
 
옥수수스프.
여름이라 옥수수스프가 있어서 시켰는데, 달달하니 맛이 정말 좋았다. 3살 아이가 숟가락으로 퍽퍽 맛있게 잘도 먹은 스프였다.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 가격은 7-8천원 정도 했던듯 하다.
 
빠네크림파스타.
사람들이 이걸 잘 시켜먹어서 시켜먹어봤는데, 나는 그냥 그랬는데, 그래도 평균은 되는 듯하다.
개인적으로 빠네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가 양이 엄청 많은 크림파스타였다.
빵을 뜯어서 크림소스에 찍어 먹는 맛은 좋았다. 가격은 만원 중반대 였던듯 하다.
 
해산물먹물빠에야도 먹어봤는데, 한국식 빠에야였다.
짜지 않고, 양도 1.2인분 정도 되는 조금 수분이 많은 먹물볶음밥이라 생각하면 좋을 듯 하다. 가격은 만원 후반대.
이날 어른 셋 아이 한명이서 샐러드, 스프, 빠네크림파스타, 먹물빠에야, 토마토라구파스타를 시켰는데, 다 못먹고 배불러 죽는 줄 알았다.
다음에는 그냥 샐러드, 스프랑 메인요리 2개 정도만 시키면 좋을 듯 싶다.
 
감자스프.
연초 봄? 겨울말 쯤 가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레스토랑가면 스프를 많이 시켜먹는 편인데, 그 중 만족스러웠던 스프에 속한다.
집에서 레시피 알아보고 해먹어 볼 정도로 맛있었던 스프였다. 가격은 7~8천원
 
버팔로치즈가 올라간 토마토베이스의 이태리식 피자.
화덕이 있는걸 확인하고, 시켜본 피자였다. 맛이 좋았던 피자였다. 밀라노여행 때 먹은 피자만큼은 아니지만 괜찮았다. 도우를 좀 더 숙성시켜서 더 쫄깃하게 구워냈으면 좋았을 피자였다. 가격은 만원 중반대 였던듯 싶다.
 
맨 처음 먹은 토마토라구파스타.
토마토의 상큼함과 고기스러운 묵직한 풍미가 어우러져 맛있었던 파스타이다. 이것도 빠스타스세군도에 가면 시켜먹는 음식 중 하나이다.
개인적 입맛으로 여기는 스프>샐러드>파스타>=스테이크>피자>빠에야 순서로 잘하는 것 같다.

출처: https://www.wooleelife.com/272 [우리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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